수요 없는 공급 리뷰 속으로.
다양한 의견들
거기에 대한 나의 의견을 적어보려 한다.
결혼해야 행복하다.
결혼해도 불행한 사람도 있다.
후회하는 사람 있다.
비혼은 후회한다.
비혼해도 행복한 사람도 있다.
후회하지 않는 사람 있다.
애는 낳아야 한다.
애 낳아서 행복한 사람도
마음이 아프지만
아이로 인해 인생이 힘들다 하는 사람도 있다.
딩크는 불행하다.
딩크여서 행복한 사람도,
딩크여서 삶을 더 자기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사람도 있다.
즉, 자기 선택이고 그 선택에 그 누구도 왈가왈부할 자격은 없다.
나 포함.
그래서 내 생각은 있지만 내 생각을 타인에게 다 옳다 하지 않고
타인의 생각을 내 생각에 칠하지 않는다.
우린 서로 다 다른 사람이니까요.
그러니 싸우고 내 말 맞말 네 말 틀만 그런 시간에
우린 하고 싶은 거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고 좋은 거하고
싫은 건 미뤄도 세상 안 무너진다 이 말이죠.
불안을 조심하세요.
아니면 불안을 즐겨보세요. 좀 낫지 않을까요?
** 나는 아침 일어나서 쓰레기를 줍는다.
그렇지만 모두에게 쓰레기를 줍자고는 안 한다.
버리는 사람이 있으면 치우는 사람도 있는 것뿐
어떤 사람이 될지는 본인 선택이지 강요하지 않는다 이 말이다.
모든 행위는 내가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할 때 아름답다.
부모라고, 친구라고, 스승이라고, 누구라도. 소중한 사람이라도
내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덧붙이거나 통제하려 한다면 그건
글쎄 잘 모르겠다.
모든 건 다 때가 있다는 말 그 말이 어쩔 땐 발목을 잡거나
잘 못된 선택을 부추기기도 한다. 그리고 난 천사가 아니고 만사(so10004)다.
만사형통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이다. 그래서 소만사다. 0 하나 차이가 크지요.
** 추가로 비혼은 미친 짓이다.라고 확정 지어 말하는 건
결혼은 미친 짓이다 소리 들어도 괜찮다는 전제하에 내뱉어야 한다.
선빵 칠 땐 본인도 맞을 각오로 해야 한다는 말이다.
만약 결혼은 미친 짓이야 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비혼은 미친 짓이야 해도 된다.!
선빵 맞았음 한 대 맞음 한대 돌려줘야 기브 앤 테이 크지
계속 기브 앤 테이크하고 싶으면
계속 술자리에서
비혼이 맞다. 결혼이 맞다
허송세월 보내면 됨. 낄낄

결론은 니 말 틀려내 말 맞아, 이런 대화면 허송세월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니 말도 맞고 내 말도 맞아 대화를 쓰세요.
서로 맞는 사람들끼리 행복한 하루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