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번쩍 서해 번쩍
새벽 4시 30분에 출근을 했는데 캡처를 못했다.
새벽 3시 40분에 일어났다.
근무시간 4:30-14:30 (총 10시간 중 점심시간 1시간 제외 9시간 정도 일한다.)
하지만 중간중간 쉬는 텀도 있고, 아침+점심 식사 시간도 있다.
일하고 먹는 밥은 꽤나 맛있다.
오늘 나는 기존 일하는 선배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하루 루틴이 어떤지 살펴봤고,
오늘 주어진 업무는 국을 배식하는 일이었다.
중간중간 치우기도 하고, 채워 넣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도 파악했다.
일의 순서를 알려주셨지만 한 번에 숙지하기는 어려우니 한 일주일 정도 해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급식 여사님들의 노고를 알 수 있던 시간이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오늘 내 무기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