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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호수공원 이야기

동물과 아사이 맥주 캔

by 쏘리



여전히 열일하고 있는 백조 친구.



열심히 나는 친구




맥주 마시는게 죄는 아니지만

이렇게 마시고 길바닥에 버릴거면

마실 자격이 없다.


자기가 싼 똥은

자기가 치우자


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버리는 사람 될래

치우는 사람 될래


선택은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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