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한강공원으로
남자친구가 주말 근무기에
뭐하고 지낼까 싶어서
아침엔 인천아시아드공원
오후엔 난지한강공원으로 갔다.
공원을 매우 사랑한다.
먹고 걷는걸 좋아한다.
걷기를 사랑합니다.

인천에서 자차 운전으로 40분이면 도착한다.
도착해서 한강에오면 라면은 필수.
최근에 <카니를 찾아서> 유튜브를 보고있다.
그녀의 텐션은 과거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스타벅스에게 호통쳤던 맛을 나도 느껴보고싶어서
구입했다.
바닐라헤이즐럿
너구리
육즙팡팡치즈핫바
근데 더운날씨에 혼났다.
일산에서 아들과 함께온 어머님 뒷모습도
찍어드렸다.
어머니 어디가세요.
유일한 내 말동무셨는데..
저는 이런 건축물 사진이 참 좋드라구요.
여러분도 함께 보시죠~
멋진 공원
보수교육 들을때나
친구들이랑 종종 왔었는데
여전하네요.
따릉이 광고 ~
서핑은 한 번도 해본적 없습니다.
재밌나요? 궁금하네요.
저도 언제 가서 하고있을지도요.
공원에서 열심히 운동기구하고
바람도 쐬고
드라이브도 하고
혼자놀기 고수 다녀갑니다.

신기한건
반려토끼도 봤습니다.
어떤 커플 돗자리에 토끼가 있어서
저도 모르게
“반려 토끼예요?”
했더니 맞다고 웃던
저만 반려동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