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 상상력이란?
p. 226
유교의 가치관 중, 공자가 한 말로 이런 것이 있다.
(* 유교라는 단어는 써보기만 했는데 정확한 의미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옛날 중국 공자의 가르침을 배우는 학문. 삼국 시대부터 우리나라의 정치사상으로 자리 잡은 유교는 나라에 대한 충성과 부모에 대한 효도를 중시하는 학문이다. (네이버 검색)
결론은 공자는 중국분이셨네요. 정치사상? 와우..
1.나라충성 2. 부모에 대한 효도 중시
1번 나라에 충성하는거 잘 못된거 아니죠.
2번 부모에 대한 효도 나쁜게 아니죠.
다만, 누구한테 충성할 것인지.
다만, 효도를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그리고 왜 충성 받는 사람의 태도는
부모의 태도에 대한 룰은 없나요?
그게 유교사상에 헛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조건 충성, 무조건 효도
근데 어떤게 올바른 충성인지
어떤게 올바른 효도인지
살펴봐야겠지요.)
"괴이하고, 억지 쓰는 것, 상황을 어지럽게 만드는 것, 귀신에 관한 이야기들을 말하지 않는다."
뒤집어 말하면 정상적이고 순하고 단순하고 인간적인 것만 말하나는 뜻이다.
(* 처음 이 문장을 읽었을 땐 무슨말이지? 싶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대략적으론 유교라는 건 정형화된, 각 잡힌 틀에 맞춰진? 올바른 선비같은 느낌이랄까?
괴이하고, 억지, 상황 어지럽히기는 유교와 반대되는 말일까? 괴이하고, 억지, 상황 어지럽히는 사람은 유교와 거리가 과연 멀까? 괴이, 억지, 상황 + 올바른 선비 = 다 섞일 수 있는데
아마 공자 또한 괴이, 억지, 상황을 어지럽히는 행위는 일절 단 한 번도 없었을까? 이럴때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있냐는 말을 해도 될까요?
"털어저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있냐?" 라는 말을 쓰는 사람을 저는 싫어합니다. 왜냐 저 말이 마치 본인 잘못을 그냥 어물쩡 넘어가려는 사람 같아서요.
작은 먼지든 큰 먼지든 먼지인데 큰 먼지가 작은 먼지 발견했다고 너도 먼지 나도 먼지 우리 먼지.
그게 아니지요. 내가 큰 먼지니까 먼지를 닦을 생각을해야지. 큰 먼지니까 작은 먼지야 너는 큰 먼지 되지 말고 나도 당장에 먼지를 지울 수 없으니까 큰 먼지가 아니라 작은 먼지가 되도록 할게. 라고 해야지요 그쵸?)
물론 이 상황들은 사회를 지탱해가는 가치관적인 측면에서 다시 다루어져야겠지만 이로 인해 600년(조선 500년+근현대) 이상 억압된 상상력은 21세기가 다가오는 오늘날에도 터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 여기서 이 저자가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는 유교가 필요 없다는 게 아니라 유교로 인해서 상상력들이 억압이 되니까 유교"만" 지켜서는 안 된다는거 아닐까? 대한민국은 유교사상이 비율이 높은데 그러한 뿌리가 있다보니까 그 뿌리가 오히려 다른 색다른 새싹들을 가차없이 자라나지 못하게 하는 건 아닐까? 그런 말씀이신 것 같다.
나도 글을 쓰고 있지만 어떨 땐 예의를 갖추다가도 어떨 땐 필터링 없이 얘기를 하다가도 나름에 신념이나 내 기준 아닌 것 같은건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이해가 될 때까지 그리고 이해가 된다면 그 지점이 만나면 수용한다. 근데 그런 경우들이 있다. 겪고 나서야 아는 것들이 있다. 아무리 선조들이 글을 남겨줘도 다 적용을 못하는 이유는 직접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막상 닥치지 않았기 때문에 뒷전으로 미루는 것이다. 그렇다고 매일이 엄격하게 지낼 순 없지만 알고는 있어야 상황이 닥쳤을 때 그 방법을 적어둔 메뉴얼을 찾아서 적용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그러니 나와 연관없는 공부일지라도 당장 관련이 없을 것 같아도 뭐든 알아두는 지혜는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스페인어 두 개를 릴스로 봤는데 까먹었다. 괜찮다. 스크랩을 해두었기 때문에 나중에 필요할 때 찾아서 꺼내서 다시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