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치앙마이와 아보카도 스무디

아보카도 스무디에 퐁당.

by Youya

커피 외의 음료는 잘 마시지 않는 나에게 누군가가

아보카도 스무디를 권했다.

Joost. 아보카도 스무디 less 슈가.

마침 근처에 Joost가 검색되길래 한번 마셔보기로 한다.

뜨거운 땡볕아래 찾아간 Joost.

한입 빨아올리는 순간. 하. 어떡해.

아보카도 스무디와 사랑에 빠져버렸어.

적당한 달기의 고소하고 시원한 아보카도 스무디는

내 마음을 너무 쉽게 가져가 버렸다.

앞으로 한 달 동안 틈나는 대로 아보카도 스무디를 마시기로 결심했다.

I'm Avocado 카페

정원이 너무 잘 가꾸어져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맑은 하늘과 아보카도 스무디.

치앙마이 넌 나에게 아보카도스무디

한국에 돌아가서도 생각나면... 다시 마시러 와야 하나?

keyword
작가의 이전글치앙마이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