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이연중
인생 풍경
걷다 보면
한적한 시간으로 간다
잡다했던 생각들이 바람 같고
풍경은 마음 같다.
가벼움과 깊은 생각으로
처음 가는 길 위에서
아 그렇구나.
인생은 배 고프면 무겁고
배 부르면 가볍구나
세상사, 많아도 부족하고
부족 해도 넉넉함 다르니
풍경 보듯 마음 주어 보면
인생은 피고 지는 꽃 이요
오고 가는 애틋한 바람이다.
#넓게 보면 모든 생명이
신비롭고 애틋합니다.
세상만사 마음 씀씀이가
의미와 이해를 달리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