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이연중 이른 봄 풍경,
이른 봄 풍경 2
봄비 내린 들녘에 흙냄새.
스쳐가는 새 아기 볼 냄새.
부풀은 가지 움트는 소리.
몽우리 밀어 올리는 물소리.
고즈넉한 이른 봄 풍경에.
하마 내일은 꽃이 피려나.....
이연중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