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일도 화이팅!
오늘따라 마음이 무겁다.
편안한 마음으로 긍정적이게 움직여야 하는데......
그래도 파이팅!
막내등원시킨 후, 면접 보러 가기로 한 곳으로 가기 위해
준비후 나섰다. 마음을 조금 가다듬으려 일찍 서둘러 쭈우욱 직진하였다.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데 오늘따라 가볍지가 않다. 그래서 지나치고 도서관으로 향했다.
한참을 앉아 이것저것 고민하다 머어어엉.
창가를 보며 생각에 잠겼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맞는 거지?'
다시 발길을 목적지로 돌려 목적지로 향했다.
잠시 긴장된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목을 축이러 다시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두근두근. 손에 땀이 주르르륵. 지압위치를 찾아 안정되게 누르며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면접을 보고 나온 후 입꼬리는 끝까지 활짝.
내 마음은 기진맥진.
심장이 쿵~내려앉는 것 같은 이 떨림.
일단 모든 건 결과만 기다리는 중.
아는 지인을 만나 나는 머리를 식히러 카페에서 음료를 쭈우욱~~~ 목좀 축이고 숨도 내쉬어본다. 휴우우~~
지인 만나니 조금 졸였던 긴장이 아코디언 펴지듯 온몸이 추우 욱 펴진다.
아침도 점심도 못 먹고 돌아다니다 음료만 마시니, 긴장이 풀리면서 당이 떨어지는 걸까. 뭔가 느낌이 쐬하다.
" 언니 우리 밥 먹으러 가자. "
근처 식당 알밥과 국수를 시켜 먹었다.
'아 이제 좀 살 것 같네. 날씨는 더운데 속은 아직 차갑다. '
조금 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소파에 철퍼덕.
'아 집이 천국이네......'
휴대폰을 쳐다보며, 머리는 하얀 백지.
'올까? 말까? 안 오면 또 찾으면 되지 머.'
다섯 시 지나고......
20분이 더 지난 뒤.
울렸다. '지 이 이이이 잉~지이이잉'
"안녕하세요? 월요일 출근 가능하시다 하셨죠?"
와아아아~속도 난리법석. 머리도 난리법석.
내 몸뚱이 안은 큰 파도가 휘몰아치듯 난리법석.
" 네 월요일 뵙겠습니다 " (중간대화 생략)
뭐지 이거? 제비가 가져다준 복? 대박......
슬픔이 있다가 좋은 일도 생기고, 인생은 굴곡이 많다가
이런 행운이 오나 봅니다.
모든 취업생 여러분. 힘내시고 희망 잃지 마시고,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