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흔히 마주친 얼굴들
세월이 그들을 모셔갔다
6.25와 월남전 유공자들
총칼과 고엽제
전쟁의 후유증,
팔과 다리에 의수와 의족
길에서, 시장에서, 정류장에서
마주쳤던 희생과 용기
흘린 땀과 피, 꿋꿋한 삶
오늘 우리는 그들의 헌신으로
굳건히 세계 무대에 우뚝 서 있다
결코 잊어서도 지워서도 안될
평화와 자유를 위한 희생
영원히 기억되길..
우리가 누리는 평화 속에는
그들의 희생이 살아 있다
"살면서 문득 스치는 감정과 느낌들을, 일기처럼 써 내려갑니다 — 시와 산문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