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차가운 이성의 세계가 포근한 감성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현실을 잠시 내려놓고
음악한곡을 들으면서 시 한잔 하시지요.
전영칠
비 오는 날 에는
나도 비가 될 거다
아픈 이에게는
봄비로 그대 몸 초록 잎새가 될 거다
슬픈 이에게는
보슬보슬 감미로운 음악이 될 거다
비 오는 날에는 반드시
나도 비가 될 거다
그대 눈물 훔쳐
다시 구름으로 가져 갈 거다
가요의 60% 정도가 사랑을 소제로 한 곡이고, 사랑을 소제로 한 곡 중 60% 정도가 상처와 아픔을 담은 내용이다. 가요는 현실을 반영하니 이를 볼 때, 사람의 인생 중 상처와 아픔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랑은 필수 영양소이다. 내일을 알고 살 수 없는 우리 아닌가.
더 많이 사랑할 것이다, 내 인생 끝나기 전에.
상처는 줄이고 사랑은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오늘이 되기를.
아픔은 줄이고 웃음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오늘이 되기를.
(202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