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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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12세기 청자 접시 송 휘종 황제의 시
청자 접시에 새겨진 금에 음각으로
새겨진 글귀는 다음과 같다.
*송 휘종 황제의 시로
*올해 양시에는
*등불이 줄지어 밝게 빛나네
*사람 마음은 어찌하여 다른가
*감히 분명히 말하지 못하고
*차마 고개 들어 볼 수 없네
*달빛 아래에서 송 휘종 적다
*함축하면
올해의 양 시장 등불 밝아 일렬로
늘어선 사람들 등불은 밝아 좋아도
사람들의 마음들은 분명하지 않아
남 앞에서 분명히 말하지 않는다
사람의 마음을 올려다볼 수 없고, 달도 보이지 않는다.
휘종 황제의 애절한 심경을 담아
금으로 새겨진 청자 접시 바닥에
'내부' 명문이 적색으로 음각되었다.
궁중에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송 휘종 황제의 시로
정치적으로는 무능한 황제였으나
예술분야에 뛰어난 감각을 가진
휘종 황제의 문화적 번영의 시기이다.
*오행의 짧은 시로 황제의 마음을
일부 읽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