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임자 국물 속에 반짝이는 은하수는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전중호 시인의 사랑 고백


시인이 가을날 두유기계로 만든

행복한 날 추억이 가득 담겼지

겨울엔 고운 죽 콩죽 만들었지

따뜻한 정이 흘러넘치네요


흑임자죽 국물 속에 은하수 떴어

반짝이는 별처럼 빛나요

시인의 호탕한 고백이야


사랑이 가득한 우리 집이야

남편의 아내 자랑 넘치네

행복한 순간들 영원히 간직해요

내 아내는 은하수 노래를 불러봐


시인 남편의 눈에 흑임자 국물 속에 은하수로보이는 주인공은 아내!

흑임자죽 국물 속에 은하수 떴어

반짝이는 별처럼 빛나!

내 사랑 아내 반짝이는 은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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