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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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총장님께 드립니다 <헌정 시 2,>
사슴의 울음소리 들려
나타샤의 눈빛 반짝여
백석 시인의 그리움도
흰 당나귀 뒤에 남아
메마른 시대 속에서도
사랑은 피어나네
추억의 노랫소리
우리 마음에 영원히
사슴의 울음 노래되어
나타샤와 함께 흘러
백석 시인의 꿈처럼
흰 당나귀 타고 가네
사슴의 발걸음 가볍게
나타샤의 미소 번져가
백석 시인의 시 한 편
흰 당나귀 등에 실어
사슴의 울음 노래되어
나타샤와 함께 흘러
백석 시인의 꿈처럼
흰 당나귀 타고 가네
사슴이 먹잇감을 보고
친구들 부르는 소리
정 많은 사슴 울음소리
사람은 사슴처럼 하나요
*6연에 친구들과 함께 먹기 위하여
사슴이 웁니다. 슬퍼서 우는 게 아니죠
메마른 시대에서 시인님의
'사슴의 울음'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