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감정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메마른 감정


사람 감정 메말라 가고

사슴은 먹이 찾아가고

친구들을 서로 부르네

21세기 속에 갇혀



감성으로 채워볼래

축복으로 물들일래

사랑으로 하나 될래

다시 피어날 이 순간


빛을 잃은 도시 속에

꿈조차 시들어 가네

서로를 등진 채로

21세기 외로워


차가운 세상, 우리의 감정

얼어만 가네 화합과

사랑이 그리워 하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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