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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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
소나기 내리기 전에 불안한 마음
갈팡질팡하는 시인 마음 잡지 못해
안정을 찾지 못한 시인 마음 아프네
시인의 욕망도 바람에 흩어지네
노아의 홍수 생각하며
하늘을 바라보네
한 모금 마시면 모든 게 해결될까
바람에 날려가는 마음
소나기 속에 흩어지네
다시 찾을 수 있을까
내 안의 평화를
어두운 구름 속에 갇힌 마음
물결에 휩쓸리는 시인 길을 잃었네
고요함을 그리는 시인 마음 타오르네
시인의 꿈마저 파도에 삼켜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