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
빨래
흰 빨래 어린 시절 동경하던 시인
희망의 빨래 펄럭이네 햇살 속에
따뜻한 사람들 그곳에 서있네
어두운 곳에 나만 남아있네
아담한 시인의 마음 전해오네
순수한 꿈들을 노래하네
순수한 시인의 빨래 펄럭이네
귓속에 들리는 시인의 목소리
흰 빨래처럼 맑은 그 이야기
햇살 아래 펼쳐진 희망의 길
다시 꿈꾸게 해 나를 깨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