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산림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산림


시인의 불안함 가득히 차오르네

검은 파동 속에 공포가 춤추네

고독과 시대의 아픈 그 고뇌

시인의 가슴을 짓누르네


미세한 떨림도 느껴지는 밤

깊은 상처로 피어나는 아픔

시인의 가슴을 짓밟는 억압

시인의 여름날 어린 시절 회상해



아득한 고통 속을 헤매네

찬란했던 꿈은 흩어지네

다시 일어서도 쓰러지네

끝없이 반복되는 아픔


시인의 눈물이 비처럼 내리네

어두운 밤 속에 외로움이 젖어

과거의 그림자 따라 걷는 길

영원히 끝나지 않는 시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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