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원작:가슴 1,
소리 없는 북, 답답하면 주먹으로
뚜다려 보오
그래 봐도 후---
가아는 한숨보다 못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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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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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1,
길 없는 시인 길은 막히고
답답한 가슴 한숨만 쉬네
그래도 두드려 보는 북을 친다
한숨보다 못한 시인의 무력함
어둠 속에서도 노래를 부르네
멈추지 않는 이 마음의 소리
북을 쳐봐도 북소리 들리지 않네
소리 없는 북은 울릴까
떨리는 손으로 글을 써 내려가
흩어지는 마음 모아 다시 뭉쳐
그래도 두드려 보는 북을 친다
한숨보다 못한 시인의 무력함
다시 일어나 길을 찾아가
아픔도 지나가리라 믿어
시인의 꿈은 영원히 빛나
다시 일어나 길을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