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
눈
하얀 눈이 내려와
고난 속에 서 있어
순수함을 지켜야
저항의 노래 불러
추억은 하얗게
아픔은 깊이 젖어
순수한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
어둠을 헤치며
빛을 향해 달려가
두려움을 떨치고
우린 다시 일어나
하얀 꿈을 안고
저 멀리 날아가자
고난을 이겨내고
순수함 가득 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