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 사조

박성진 칼럼니스트

by 박성진

별 헤는 밤

박성진 시인

시조


별 헤는 밤


별 헤는 밤, 윤동주의 혼


박성진 作


초장

하늘 끝에 별이 뜨고

별 끝마다 눈물 젖어

숨죽이며 우러른다


중장

청춘보다 먼저 떠난

그 별들은 내 형제요

빛으로만 말이 없다


종장

별 헤이며 살아온다

그 혼 하나 가슴 품고

윤동주를 읊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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