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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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위기
불시착한 인간성
– 시리아 난민위기 –
박성진 시인
불꽃이 집을 밀어냈다
아이의 그림자가
지붕 없이 울고 있었다
모래와 함께 흘러간 이름들
그중 누가 신이었을까
누가 국경이었을까
검은 바다,
작은 보트 하나
우리는 그 위에
인간을 실었는가
세상은 등을 돌리고
바람은 눈을 감았다
하늘도 난민이 되어
울다가 떠났다
불시착한 건
삶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말이었다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