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상

박성진

by 박성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텝이 엉키고

그게 탱고예요

영화 속 알파치노

숨 막히는 멜로 연기

현실인지 가슴에 화살을 맞은 듯

영화에 마음을 빼앗기고

눈도 마음의 눈도 멀어버린

그 앞에 서있다.



챨리에게 보내는 구원의 외침

병사 차렷! 병사는 갈 길을 가고 나는 죽는다.

너는 살고 나는 죽는다.

아니요 다 살아야죠!

살 이유를 대라!

나는 온통 어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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