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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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보기 전에 모습
피카소의 명작 중 걸작품이다.
피카소는 아이러니하게 작품의 주인공을 사랑하는 애인을 모델로 삼았을까
거울 속 얼굴의 배경 물 감은 어둡고 칙칙하다.
아직 거울에 비치기 전 얼굴 배경의 그림은 화려하고 행복한 작품이다 하지만 내 눈에 보이는 소녀의 왼편에는 이해할 수 없는 피카소의 의도가 발견된다
소녀의 왼쪽 눈망울 밑에 흐르는 눈물 한 방울이 거울에 비치기 전 피카소는 애인을 행복하게 할 수 없었나
왜 붉은색으로 눈물의 붓칠을 하였나
이해할 수 없는 피카소의 정신세계
그림을 수백 편 본 나에게는
그래서 천재였나 반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