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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윤동주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청년 윤동주


우물을 보다가 나라를 보았다.

민족을 걱정하다 두만강을 건너왔다.

별을 사랑하다가 "서시"를 썼다.


반딧불 좋아하던 청년

세계에서 가장 큰 별

"윤동주 별" 되었다.


전 세계의 청년들이

인왕산 언덕에 서서

"서시"의 주인공을 노래한다.

윤동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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