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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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무소의 밤하늘
별빛, 달빛아!
너희들은 알고 있겠지
스치던 바람의 잎새도
파르르 떨며
후쿠오카 밤이 별을 낚아채어
올라가던 날
형무소의 밤하늘을 밝히며
반짝이는 별은
마지막 인사를 한다.
눈부시어 쳐다볼 수 없는
밝은 별이 되어...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