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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커피

by 박성진

넘치지 않을 정도 하트의 커피 향은 뭉크를 두 번째 보게 되는 한가람미술관에서 입장하기 전 누리는 나의 "호사로운 커피와 함께하는 데이트"... 오늘은 뭉크가 나를 어떤 신세계로 데려갈지 설렘반 그리움반 오늘 보는 두 번째 뭉크전에 뭉크는 어떤 고백을 나에게 할까? 젊은 날 뭉크의 행복한 그림이 있었을까? <10대부터 슬픔이 가득했던 뭉크이기에...> 뭉크가 오늘 나에게 말해 주기를 간절히 기도 하면서 긴 줄이 끝나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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