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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못다 쓴 참회록
by
박성진
Jun 28. 2024
살기 위해 붓을 꺾었던 슬픈 시간대다
.
모두가 그 참회록 기억하기에 그대 혼자 걷는다고 두려워 말지니
다
걷는 골고다의 길이라 비록 쓰러지고 또 넘어져도 못내 누군가 함께 할 것이기에 절망과 치욕 앞에서도 결단코 포기하지 않으리다
.
keyword
절망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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