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구봉도 언어의 마술사들

by 박성진

삶이란 무엇일까? 전편에 보낸 메시지는 의미심장한 던짐도 아니었다. 그만큼 행복했던 여름해변학교였음을 강조한 것이다. 아이들보다 더 행복했던 시인장교들의 행복한 여름해변의 한때를 코믹하게 던진 것이다. 아리스토 텔레스는 설득에는 꼭 필요한 힘의 요소들이 있다고 전재한다. 1, 로고스 <logos>:논리 <근거>에 호소하는 힘이다. 2, 파토스 <pathos>:독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힘이다. 3, 에토스 <ethos>:작가의 가치관에 의도적으로 호소하는 힘이다. 해변학교를 통하여 이 3의 요소가 더 충만해져 있을 문인들이 집결되어 또 다른 문학의 여정에서 크게 발전될 미래를 꿈꾸어본다. 일론머스크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가 책을 좋아한 것을 중요시한다. 삶이란 무엇인가? 우주의 탄생을 어떻게 했는가?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전을 읽으면서 세계를 구하려 하는 것 영웅정신! 정의로운 마음은 남자의 본능인 것이다. 그리고, 위대한 힘이다. 야망과, 지성을 키우던 그처럼 새로운 글과 장르를 초월하는 흥미로운 문학과, 시세계에 우리가 점프하면서 1세대의 정열의 문학의 꽃을 활짝 꽃 피우자

keyword
작가의 이전글구봉도 "문학전쟁" 해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