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와 함께 가는 길 제3시집

시인의 말

by 박성진


■시인 박성진

윤동주를 처음 만났을 때

하늘을 만나고

땅을 만나고

부끄러움을 만났습니다.


윤동주를 두 번째 만날 때는

또 다른 하늘과

또 다른 땅과

또 다른 일상을 만났습니다.


윤동주의 시혼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나

다시 태어나는 우리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2024년 6월 초하에

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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