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봄이 오면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Sep 18. 2024
■
봄이 오면
북간도 명동촌에서
바람 타고 오는 봄의 향기
눈 속에서 피는 꽃 복수초야
봄의 전령 생강나무야
노랑 저고리 봄옷 입고
꽃가마 타고 왔구나
지금은 남의 땅
멀고 먼 곳에서 온 동주의 봄이구나
keyword
복수초
박성진
시인
1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박성진
직업
CEO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
구독자
273
구독
작가의 이전글
형무소에 투옥되다
"초병의 봄" 언제 오나요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