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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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봄
십자가 길을 생각하며 만나는 야생화
민들레 제비꽃 아가똥풀이 봄을 순례한다.
예수의 피는 인류의 죄 사함
동주의 십자가 일경을 용서
봄이 오기도 전에 꺾인 꽃
예수의 십자가 보혈이다.
봄이 오면 꽃은 다시 피어나고
그대 시가 꽃이 되어 다시 피어난다.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