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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윤동주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Sep 19. 2024
■
부활의 윤동주
바람이 감옥 창살을 부순다.
별빛은 길을 내어준다.
달빛이 손을 잡아주어
시인은 날마다 부활한다.
잃어버린 조국을 위해
부모님을 위해
본향의 친구들을 위해
칠흑 어두운 조국을 향해
감옥에 갇힌 조선 청년들을 향해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을 향해
시인은 닐마다 부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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