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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풍경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Sep 24. 2024
시인 박성진과. 산골 풍경 이명우 시인
ㅡ산골풍경ㆍ2056ㅡ
설야. 이명우
괜히
설레는 이 밤
원두막에 혼자 앉아,
호드기를 분다
저
반달이 냉큼
소나무 위에 날아와
호드기 곡조 따라
노래를 부르고
개울물도
잠이 오지 않는가
듀엣으로
노래를 부른다
뒷산에 신선도
설레는 밤이었나
원두막 앞에 내려와
덩실 춤을 추는
산골의 이 밤
단기 4357.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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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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