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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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의 시
떠나면 보이나니
때때로 먼 곳으로 떠나
긴장을 풀고 충분히 쉬라
다시 일로 돌아왔을 때
판단력이 더 명확히 질 것이니
일에 끊임없이 매달려 있으면
판단의 힘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먼 곳으로 떠나라
일이 더 작아 보이고
더 많은 부분이 한눈에 들어오고
한 눈에 들어오고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거나
균형을 이루지 못한 것이
더 쉽사리 눈에 띄기 때문이다.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