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픈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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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픈 옛날 흙집에서
말로만 들었던 가고픈 흙집이여!
주인장이 3년 동안 손수 지은
두툼한 황토벽체와 통나무를 쌓아 올린 사랑의 흙집이다.
여섯 돌을 짓는 땀방울이 황토에 적시어 사랑으로 완성한 애틋한 흙집에서 앞에는 흐르는 물소리에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곳 사방은 산으로 둘러싸인 곳 흙냄새가 내 영혼마저 향수가 되어 행복하다.
주인장이 "가고픈 흙집"으로
펜션 이름을 잘 지었다.
이곳에 오는 사람마다 행복을 듬뿍 안고서 떠나려면 아쉬움이 남는 곳 그런 곳에 와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