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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진 Oct 03. 2024

죽어도 웃는 피카소

시인 박성진

시인 박성진


죽어서도 웃는 피카소

      <시인 박성진>


아흔이 되어도 그림을 그리던

멋진 노인!

그림을 그리는 욕망뒤에는

관능의 여인들이

카소 앞에 줄 서있다.


관능의 여인들  캔버스에

숨어있는 여인들이 

튀어나온다.


캔버스  속에 숨바꼭질하는

 미녀들

그녀들의 관능에

강렬하게 붓을 놀린다.

붓으로 사랑하는 그 남자

피카소  92세에  

누드만 보다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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