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흙집에서 만난 7인 중 하나 비자
시인 박성진 비자의 만남은 기적
시인 박성진의 인물 탐구 1, 비자 편
인물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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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의 꿈
<박성진 시인 >
비자!
동서양의 경계선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얼굴! 비자는 치즈덩어리
현실과 꿈의 세계에 서서
생각은 잠시 여행이 되고
피어나는 꽃이 되어
비자의 꽃을 펼친다.
생떽쥐베리 어린 왕자에게
윙크를 한다.
마법 같은 비자의 언어
구형 재봉틀 돌려 마구마구
박음질한다.
비자의 경계는 허물어진 벽에서
타고 오르는 담장이 넝쿨!
문학의 향기가 들꽃처럼 퍼진다.
오늘도 타임머신을 타고
어디에서 내려볼까 탐구하는
비자의 꿈!
동 서양을 오가는 비자의 꿈은
현실을 넘나드는 마법 같은
비자를 만나
"행복한 7자 그룹
페이지의 또 하나의
놀자 그룹"
*오늘의 인물탐구
유성희 <비자>
교수의 명언 하나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