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영혼의 씻김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Oct 8. 2024
시인 박성진
■
영혼의 씻김
영혼의 바다에서
춤추는 밤
날마다 새 힘주시는
여호와의 말씀에
그대 천년
나도 천년
꿈꾸는 오늘이 즐거우면
천국이기에
날마다 말씀을 반죽하는
그녀의 손이 하얗게
하얗게 물들어가네
오늘도 사슴처럼
생명수
강가에서 사슴은
물을 마신다
keyword
박성진
영혼
시인
2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박성진
직업
CEO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
구독자
271
구독
작가의 이전글
7자 몽환의 가을
베로니카 존재의 꽃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