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성진 Oct 12. 2024

시인, 화가,문인들의 집합소

시인 박성진


시인, 화가,문인들의 집합소?


시인 막스 자코브

피카소 화실 문에

기대어 흥에 겨워

와인을 마신다.

모딜리아니가 단테의 시를

술에 취해  중얼중얼

낭송을 한다.


몽마르트르 언덕을

숨차게 올라가던

페르낭드 올리비에

비에 젓은채  화실에서 

피카소와 입술을 맞추다가

고양이한테 들켰던 

 

피카소를 넘어선

장미꽃과, 

음악이 흐르는 곳

행복한 삶의 스토리

휴머니스트의 집합소

"세계를 넘어선 K, POP

한국의 풍류창고"

어디에서






작가의 이전글 내 나이 39세에 윤동주 묘비 앞에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