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인왕산 별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Oct 14. 2024
■
인왕산 별
인왕산 자락의 비석 어루만지며
별의 아픔을 읽어 내려가는 슬픔
거친 폭풍우 몰아치던 그. 날
키에르 케고르의 십자가 끌어안고
큰 별이 지던 날 인왕산도 통곡했다.
keyword
인왕산
박성진
시인
1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박성진
직업
CEO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
구독자
273
구독
작가의 이전글
시인, 화가, 문인들의 집합소
내 청춘 부끄럽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