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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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인가 지옥인가
뱀파이어 그림은 천국인가 지옥인가
뭉크의 내적 심정을 그려낸 뭉크,
여성이 남성에 목에 키스하는 장면은
뭉크의 나약함을 표현
뭉크의 경이로움 사랑과 죽음 슬픔과 고통, 천국과 지옥을 그려낸 뭉크 어두운 그림 개인의 슬픔을 넘어선 힘없는 고독한
화가의 단면
나에게 역동하는. 보헤미안은 없다.
아픔을 고통으로 빗어낸 뭉크의
뱀파이어 나의 슬픈 자화상
우리 시대의 슬픈 자화상
그림에서 고개 숙인 남자는 누구일까?
뭉크의 절규를 난해한 화가 "뭉크"라고
부르지만 그는 다시없을 천재 화가
화려한 황금빛 시대를 살다 간 뭉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