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시인 박성진
시인 박성진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100세 타계
방 두 칸짜리 집에서 서거하신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신분으로 검소하게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방 두 칸 아파트 3억 원 남짓
그마저 국립공원 관리청에 기부하였다
전용기를 타지 않고 여객기 이코노미석을 타고 다녔다.
전 세계 평화와 인권공헌으로 2002년 노벨평화상 수상
건강이 악화되기 전까지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의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책 33권을 출간해 농장부채를 위해 사용하였다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국립성당에서 장례식이 끝난 후 군용 비행기로 시신을 운반하여 고향에 묻힌 로잘린 아내옆에
묻히었는데
대한민국도 검소하며 인권과, 민주주의에 자랑할 수 있는 대통령이 나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