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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부부시인 아내 김은심
■
달 운석
목성의 중력도 비껴간 운석
대기권에 진입하여 그을렸다.
새까만 달 운석 한 조각
달아 달아 조각달아
전설의 떡 방앗간 생각이 난다.
신기한 달 한 조각 손에 들고
계수나무 토끼들을 그려본다.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커져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