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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회 달 운석

부부시인 아내 김은심

by 박성진

부부시인 아내 김은심



달 운석


목성의 중력도 비껴간 운석

대기권에 진입하여 그을렸다.

새까만 달 운석 한 조각

달아 달아 조각달아

전설의 떡 방앗간 생각이 난다.

신기한 달 한 조각 손에 들고

계수나무 토끼들을 그려본다.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커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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