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칸타빌레 눈의 나라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시인 박성진

박성진 시

칸타빌레 눈의 나라


뽀드득 뽀드득 밟을때마다 들리는소리

밤하늘 별빛아래

춤추는 은빛 물결이 하얗게 하얗게 쏟아지는데


눈이 오는곳마다

눈 길을 걷는길 위에

겨울왕국 눈의 나라 음악학교가 시작되었다.


눈의 길은 인생길 바람이 차가워도 겨울왕국을 바라보며 함께 걷는 길

눈의 나라 칸타빌레와 함께 리듬 맞추어

그대 손을 잡고 가는 길 어둠속에서도 손을 꼭 잡고

눈의나라를 걸어 봅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된장 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