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시인 김은심
김은심 시
■
하얀 눈꽃 레이스
뜨개바늘 실꿰어
한송이 두 송이
백만 송이 하늘 한가득 피어 내린다.
하늘하늘 눈꽃송이 보슬보슬 내린다.
옅은 바람결에도
흩날리는 눈꽃
바늘 끝 마술에 걸려 아름답게 피어난다.
보슬보슬 레이스
꽃 눈으로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