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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박성진
May 20. 2024
수양버들 나무를 보며
용담 저수지
봄비 쏟아져 한 줄금 내린다. 따뜻한 봄이 오려나 봄처녀 마음 두근거린다. 용담 저수지 호숫가 수양버들 짙은 연두색 땋은 머리 길기도 하여라... 비가 그치고
쨍하다
해
뜬
날
무지개가
떠올랐
다. 수줍은 새색시
꽃가마 탈
꿈을 꾼다. (2024 3.1절 용인
용담저수지
아내 김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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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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