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성진 May 20. 2024

 수양버들 나무를 보며

용담 저수지


봄비 쏟아져 한 줄금 내린다. 따뜻한 봄이 오려나 봄처녀 마음 두근거린다. 용담 저수지 호숫가 수양버들 짙은 연두색 땋은 머리 길기도 하여라... 비가 그치고  쨍하다  날  무지개가 떠올랐다.  수줍은 새색시 꽃가마 탈 꿈을 꾼다.  (2024 3.1절 용인 용담저수지 아내 김은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