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스토리를 시작한지 한달이 다 되어간다.
처음 글을 올렸을 때 내 글에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분들이 지금까지도 꾸준히 내 글에 좋아요를 계속 눌러주신다.
제 글에 좋아요(라이킷)을 눌러주신 모든 분들께 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제 글을 읽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구독자도 2분이나 생겼다.
"꺠달은도인님, 제인님! 제 글을 구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꾸벅)
제 글이 재미 없으시거나 흥미가 떨어지셔서 구독취소하셔도 미워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부담갖지 말아주세요ㅎ ^^"
브런치스토리나 블로그를 하면서 제일 중요한건 꾸준함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 내가 쓴 글들이 빛을 발휘할 때가 올거라고 확신한다.
지금은 글 수준이 많이 떨어지고, 글쓰기에 대해 배워야 될 것이 많겠지만 이 모든게 글을 잘 쓰기 위한 과정이고 나의 과거를 저장할 수 있는 수단이다.
브런치스토리와 블로그를 하면서 처음으로 댓글도 달아보고 응원 및 감사 댓글도 받아봤다.
댓글과 좋아요(라이킷)를 보면 축 쳐져 있던 몸이 천년묵은 산삼을 먹은 것처럼 몸에 활기가 되살아났다.
이때까지 좋아하는 여자에게 연락올때만 내면에 활기가 되살아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내 글에 달리는 댓글과 좋아요 역시 내면에 활기를 살려줬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응원해주는 것이 기대 이상으로 기분을 좋게해주고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한다는걸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깨닫게 되었다.
역시 사람은 함께 살아가면서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존재라는 걸 느끼게 된다.
나 역시도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