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갇히지 않고 숲을 보는 법
나는 숲이 아닌 나무에 시야를 자꾸 빼앗긴다.
큰 숲을 바라볼 때라야, 눈앞의 시련에 매몰되지 않고 그것이 결국 작은 것임을 깨달을 수 있다.
하지만 요즘은 직장일이 복잡해지면서 마음이 급해지고, 불안에 휘둘리다 보니 숲은 사라지고 나무만 남는다. 그러다 보면 불안이 불안을 키우는 악순환에 갇히곤 한다.
그럴수록 호흡을 고르며 더 큰 시야를 가지려 애쓰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작은 목표 하나가 흔들리면, 내가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큰 목표마저 위태로워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숲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
첫째, 긍정의 마음.
‘안 될지도 모른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스며드는 순간,
시야는 순식간에 좁아지고 눈앞의 상황에 휘말린다.
반대로 “어떤 일이 일어나도 결국엔 다 잘 될 거야”라고 마음을 다잡으면,
코앞의 어려움조차 한순간의 작은 파도처럼 느껴진다.
넓은 우주 속 아주 작은 한 장면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고 안정된다.
그리고 내가 꿈꾸는 숲의 모습을 떠올려보자.
종이에 목표를 적고, 관련 이미지를 보며 시각화한다.
지금 붙잡은 나무도 결국은 더 큰 숲의 일부임을 스스로에게 각인하는 것이다.
둘째, 감사의 마음.
시련은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온 것일지 모른다.
그 시련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자.
힘든 상황이 왔을 때 피하지 않고 내가 성장할 기회라 여기며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마음은 다시 안정을 찾는다.
셋째, 호흡.
코로 깊게 들이마시고, 잠시 머금었다가 입으로 천천히 내쉰다.
그러면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서 몸이 차분해지고 안정화된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다 잘될거야.
나를 힘들게 하는 일은 나를 위해서 일어나는 일이니 감사한 마음을 가지자.
깊게 심호흡을 3번 하자.
힘들고 괴로운 일이 일어날 때 이 세 가지를 떠올려보자.
그러면 내 시야가 나무로 돌아가는 것을 막고 숲으로 가도록 해야겠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결국 다 잘 될 것이다.
지금의 시련은 나를 위해 존재하며, 나는 그것마저 감사할 수 있다.
깊게 심호흡하면 마음이 자동으로 안정된다.
힘들고 괴로울 때, 이 세 가지를 기억하자.
긍정, 감사, 그리고 호흡.
그렇게 할 때, 시야는 나무에 갇히지 않고 숲을 향해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