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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엉이 아빠 Mar 25. 2022

[독후감]"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

책을 읽는 초반 머릿속은 온통 독후감 쓸 걱정뿐이었다. 경제니, 투자니, 재테크니, 사업이니, 자본주의에 문외한 수준인 주제에 괜히 공개적인 장소에 글을 쓰겠다 한 게 아닌지 후회스러운 마음이었다.

하지만 이내 정신 차리고 초심대로 리뷰가 아닌 독후감일 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선 독서에 집중하라 나를 달래 본다. 어차피 잘 모르는 거 편안히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깨달은 것만 남기면 되지 않냐며 책장을 넘기기 시작한다.


이 책의 전편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부담스럽다.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나로 반감 가는 내용이 굉장히 많다. 어쨌든 다른 가치관도 존중해야 . 또 다른관점에서 나의 가치관과 삶이 못된 것이 아닐지 짚어도 봐야 하기 때문에 인내하며 읽기로 다.


<경제는 변화한다. 그러나 역사는 반복된다. 그리고 돈은 언제나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현금흐름 사분면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흘러갈 것이다. 사람들은 많은 빚을 지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주식시장에 돈을 쏟고 연금계획에 돈을 붓는다.

사분면의 오른쪽에 위치한 B와 I들이 시장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모든 것을 팔고 그곳을 벗어나면, 왼쪽 사분면에 남아 있던 최후의 소심한 이들은 그제야 두려움을 극복하고 시장에 발을 들이밀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때 커다란 사건이 발생하고 시장이 붕괴한다.

투자가들은 시간이 지나 소란이 진정되고 난 뒤에야 다시 나타나 그들이 판 것을 다시 사들인다. 그렇게 우리는 현금흐름 사분면의 왼쪽면에서 오른쪽 면으로 거대한 부가 이전되는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돈을 잃은 사람들의 감정적 상처가 아무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테지만, 결국 상처는 치유되기 마련이고 다시금 또 다른 시장이 절정에 이를 것이다.

그때가 되면 사람들은 위대한 야구 선수였던 요기 베라 말을 인용하리라 "또다시 데자뷰가 시작되는군" >

-책의 본문 중에서-


참 안타까운 이야기다. 그런데 최근 나의 이야기 이기도 하다. 주린이로서 손을 대는 주식마다 파란색 불이고, 안 되겠다며 팔고 나오면 바로 빨간색 불로 바뀐다. 땅을 치고 후회하지만 다시 또 기웃거린다. 개미들은 이 같은 특성 때문에 대부분 실패할 것이라는 경고가 있다. 알면서도 기꺼이 동참하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인내심 없는 사람의 돈이 인내심 있는 사람에게 흘러가는 곳> - 워런 버핏 -


그럼 도대체 오른쪽에 있으면서 막대한 부를 취하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왼쪽에 있으면서 끊임없이 잃어가면서도 정신 못 차리고 다시 그 개미지옥으로 달려드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겠다. 다행스럽게도 책 초반부터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사람들을 이렇게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놨다. 봉급생활자, 자영업자 또는 전문직 종사자, 사업가, 투자가...(현재 무직인 나로선 어떤 유형에도 속해 있지 않다...)


오른편에 있는 사업가(B), 투자가(I)가 많은 부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B, I가 목표이며 그렇게 되기 위한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17년 정도를 E영역에서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던 나로선 자괴감에 빠진다. 이 책 1편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지만 1편의 확장편 격인 이 책을 읽으며 더욱 뼈저리게 사무친다. 1편을 읽으며 내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많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그 마인드만큼은 배울 점이 많았던 관계로, 힘들지만 억울한 감정을 뒤로한 채 2편도 계속 읽어 나간다.


<학교를 갓 졸업한 많은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얻으면 무척 기뻐할 것이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면 그중 몇몇은 기업의 사다리를 오르는데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 대한 관심을 잃게 된다. 이처럼 나이가 들고 경험이 변화하면 사람들은 종종 새로운 성장과 도전, 금전적 보상과 개인의 행복을 찾아 새로운 길을 떠나게 되는데, 나는 이 책이 그런 목표를 달성하는데 참신하고 새로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책의 본문 중에서-

지나온 내 인생과 현재 희망하는 것을 어쩜 이리 정확히 파악한 건지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찬찬히 뜯어보기로 하고, 우선 책에서 알려주는 각 분면의 사람들의 핵심적인 면모를 자세히 읽는다.


E 사분면(봉급생활자)

"저는 보수가 많고, 혜택이 많은 안정적인 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안정과 혜택이 중요한 사람들이다.


S 사분면(자영업자 또는 전문직 종사자)

"제 보수는 시간당 35달러입니다"

자신이 열심히 일한 만큼 수입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독립성과 전문성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다.


B 사분면(사업가)

"저는 제 회사를 운영할 전문 경영인을 찾고 있습니다"

S사분면과는 정반대이며 E 나 S의 사람들에게 둘러 쌓이는 것을 좋아한다. 리더십과 사업의 기술적 능력이 중요시된다.


I 사분면(투자가)

"내 현금흐름은 내 부수익률에 기반하고 있는가?, 아니면 순수익률에 기반하고 있는가?"

돈으로 돈을 버는 법을 아는 사람들이다. 직접 일하지 않고 돈이 일해준다. 돈이 부로 변화되는 사분면이다.


저자는 모든 사분면의 사람들을 존중하고 있고, 꼭 필요한 존재들로 여긴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사분면에서 부를 쌓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한 가지 사분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분면의 조합과 이동에 관해서도 다양한 예시와 장단점을 들어 설명해준다.


하지만 (E) 또는 (S) 에서 (B) 로 이동하고 마지막으로 (I )가 되는 것이 저자의 궁극적인 추천이며,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 I 로 바로 가지 않고 B 를 거치는 이유

①경험과 교육: B 에서 성공해야 강력한  I 가 되는데, 사업 감각이 뛰어나야 분명한 투자가 이루어진다는 이유다.

②현금흐름: 사업체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투자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저자의 사분면 이동 추천 경로

철저히 E 에 속해 있던 나는 꼭 B 가 돼야 하고 I 가 돼야 하는지 의심스러웠다. 좀 덜 벌고 덜 쓰면 되는 거 아닌가? 하지만 B 나 I 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룩한다면, 일하지 않고도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귀가 솔깃해졌다. 계속 읽어 나간다.


추천 경로가 그림으로만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절대 쉬운 건 아니다. 저자가 비난 아닌 비난하는 안정적 삶 위주의 제도권 교육을 받은 나로선 리스크가 만연한 B 와 I 는 굉장히 위험해 보였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위험하다는 생각조차 뒤집어엎어야 한다고 누누이 주장한다. 리스크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해야 하는 것,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뼛속까지 바뀌어야 하니 쉽지가 않은 것이다.


E 와 S 에서도 충분히 성공 가능하다면,  왜 어려운 B 와 I 의 길로 가야 하냐 반문 하지만 역시 저자는 각종 근거로 살포시 반박한다. 학교와 가정에서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도록만 배웠기 때문에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E 와 S 에서는 세금을 많이 내야 하며(저자는 합법적인 세금은 내야 하지만 부당한 세금은 줄여야 한다는 주의다), 돈을 벌수록 바빠지며, 경제적으로 점점 더 끌려 다니는 생활을 하며, 점점 더 여유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간과 여유가 넘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 B 와 I  영역으로 넘어와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럼 E, S 영역에서 B, I 영역으로 넘어가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 있을까?

또 B 와 I 영역에 넘어간다 하더라도 성공할 수 있을까?

다행스럽게도 저자는 현금흐름 사분면에 대한 설명 뒤에 온통 그런 방법론에 대해 자세히 열거시켜 놨다.

쭈욱 요약해본다.



1. S 타입 사업이 아닌 B 타입 사업이 되기 위해선?

1) 시스템을 소유하거나, 그에 대한 통제력을 갖춘다.

2) 사람들을 이끄는 능력을 가진다.


2. E 와 S 의 영역에 있다면 B 와 I 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또한 B 와 I 에 머물더라도 계속 공부한다.

1) 설사 돈을 많이 갖고 있지 않더라도 배움에 투자해라.

2) 무지와 두려움에 사로 잡히지 마라.

3) 무슨 일이 벌어지든 만반의 준비를 갖춰 두는 것이 최선이다.

4) "일을 할 때는 열심히 하라. 그러나 당신의 급여와 여유시간으로 퇴근 후에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미래가 결정된다"

5) 가난한 아빠는 "투자는 위험하다"라고 말하지만 부자아빠는 "돈에 대한 교육을 받지 않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말한다.

6) 세미나를 듣는다.


3.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1) 사업은 한두 번 실패할 수 있다. 그 이후에 오래가는 기업으로 성장한다.

2) I 에서 실패는 돈의 대가가 따른다. 하지만 실패를 해봐야 성공이 가능하다.

3) 성공은 형편없는 교사다. 실패했을 때 가장 많이 배운다.

4) IQ는 EQ에 지배당한다. IQ:EQ = 1:24 정도 된다고 한다.(예: 이성으로 통제 안 되는 우울증).

5) 이기는데 초연해진다. 그러면 두려움이나 탐욕 같은 감정적인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다.

6) 충분한 탄력성을 가지고 어떠한 변화가 발생하든 적절하게 대응하라.

7) 큰 변화에는 반드시 기회가 따른다.

8) 행동하는 것은 행동하지 않는 것보다 언제나 낫다.


4. E 에서 B로가는 재빠른 방법.

1) 스승을 찾는다: 조언자가 아닌 실제로 이루어낸 스승을 찾는다.(좋은 조언과 나쁜 조언의 구분)

2) 프랜차이즈를 구매한다: 이미 구축된 시스템을 운영 및 사람들을 관리해본다.

3) 네트워크 마케팅: 거절당하는 두려움을 극복해보고, 사람들을 이끄는 법을 배운다.


5. I 영역에도 다섯 단계가 있으며 5단계가 궁극적인 목표다.

1) 1단계: 금융지식 전무(펀드 가입).

2) 2단계: 저축을 최고로 여기는 사람들(국채, 지방채 투자).

3) 3단계: 자신의 돈을 남에게 맡긴다.(매니저나 컨설턴트에 위임).

4) 4단계: 전문가. 직접 투자한다. 하지만 시야가 좁다.

5) 5단계: 자본가. 사업체 소유, 다른 사람 돈을 이용해 투자하며 팀으로 일하며 손쉽게 투자자금을 조달한다.


6. 돼라, 하라, 가지라

1) 군중을 따라다니기보다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2) 다른 사람을 바꾸려 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바꿔라.

3) 당신의 생각을 강화시켜(돼라)

4) 행동을 취하고(하라)

5) 경제적 자유를 성취하라(가지라).


7. B 영역, I 영역.

1) 공정함이 없는 영역이다.

2) 법률 변화에 민감하라. 컨설턴트를 고용해 합법적으로 많은 돈을 벌 것을 권고한다.

3) B 사분면에서 I 사분면으로 갈 것을 권고한다.

4) 현금흐름은 언제나 그랬듯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B와 I의 영역으로 흘러 들어온다.


8. 걷는 법부터 배워라(천리길도 한걸음부터가 아닌 걸음마부터,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1) 사분면 이동시 벅차고 지치면 스스로에게 상냥하라. 정신적 변화 그 이상을 거쳐야 성장 가능하다.

2) 장기적인 비전과 계획을 유지한다.

3) '지연된 만족'을 믿는다. (당장 코앞의 성과만 보지 말고 멀리 보라는 뜻)

4) 복리의 힘을 유리하게 이용한다.


9. 부자가 되는 7단계

1단계: 자기 사업을 하라.

-우선 나 자신의 재무제표를 작성해본다.

-경제적 목표를 설정한다. 장기적 목표 -> 단기적 구체적 목표(목표는 현실적으로 잡는다).

예: 현재 나의 재무제표.

①손익계산서
- 수입: 나는 나의 사장의 사업을 위해 일한다.
- 지출: 세금을 통해 정부를 위해 일한다. 나는 다른 모든 지출 항목들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사업을 위해 일한다.

②대차대조표..
- 자산: (?)
- 부채: 나는 나의 은행가의 사업을 위해 일한다.

- -> 나를 위한 현금흐름이 없다. 따라서 자산 부분(?)에 나의 사업을 추가해서 이윤을 발생시키고, 경제적 목표를 설정한다.


2단계: 현금흐름을 통제하라.

-"내가 가진 부채는 누군가의 자산이다"

- 나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라

- 개인적인 소비, 지출 줄인다 -> 여윳돈을 만든다 -> 부채를 갚는다 -> 다시 여윳돈을 만든다 -> 자산 부분을 구축한다.


3단계: 진짜 위험과 위험해 보이는 것의 차이를 알라.

- 지식과 정보 습득

-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걸러내는 능력 구축.


4단계: 어떤 유형의 투자자가 될 거인지 결정하라.

- 작게 시작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배워라.

- A유형 투자가(문제를 추구함)

- B유형 투자가(해답을 추구함)

- C유형 투자가(전문가를 찾는 투자가)


5단계: 나만의 스승을 찾으라.

-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 말해주는 사람.

- 이미 그곳에 도달한 사람들.

- 주위 제일 가까운 6명 적는다 -> 그 6명이 어떤 사분면인지 적는다 -> 그 6명 중에 투자가가 있다면 투자가의 어떤 단계인지 적는다 -> 스승으로서 맞는지 파악한다.


6단계: 실망으로 자산을 만들라.

- 실수를 저지른다.

- 작게 시작한다.

- 핵심은 행동하는 것이다. JUST DO IT!


7단계: 자기 자신을 믿으라.

- 생각은 우리 영혼을 반영한다.

- 내가 지금 사용하는 단어를 주시하라.

- 자기 자신을 믿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


* 부동산에 대한 심리 및 투자에 관한 내용도 많으나 도저히 내 가치관과는 부합되지 않아 적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가 모두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임대업 자체가 무주택 자, 자영업자, 소규모 기업들에게 주택, 상가, 사무실을 제공한다. 하지만 투기로 변질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기에... ) - -> 이런 가치관을 버리지 못하니 계속 이렇게 아등바등 사는 걸지도 모르겠다.



400페이지가 넘는 이 두꺼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대부분 사람들이 봉급자나 전문직종 혹은 자영업자로 살아가고 있지만, 꾸준히 공부하고 정보를 파악해서 두려움을 떨쳐내고, 여러 사람들과 협력하여 자기 사업을 하고, 사업체를 크게 키워 상장을 시켜 자본을 더욱 끌어 모으고, 이윤을 더욱 크게 발생시켜 재 투자하여, 사업과 투자를 선 순환시키며 경제적 자유를 이룩해야 한다"


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작은 행복을 꿈꾸며 묵묵히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이 말을 들으면 헛된 꿈 꾸지 말고 지금 일에 정진하라 할 수 있겠다. 아니면 자괴감에 빠질 수도 있다. 어찌 보면 대단히 위험한 책일 수도 있다. 개인 스스로가 판단해야 할 문제인 것 같다.


어쨌든 동기부여는 된다. 확실히 한쪽 사분면에만 머무르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요약해놓은 내용 외에 책 속에 상세한 내용들이 많으니 살면서 안주하고 싶을 때 다시 한번 펴보기는 해야겠다.


방대한 양의 정보와 깨달음 공유해 준 작가 로버트 기요사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독후감 코너를 신설할 때 예고한 책은 일주일을 넘기지 않고 발행한다 다짐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예고하고 8일이 지났습니다. 워낙 잘 모르는 분야다 보니 시간을 쪼개 한다고 했는데, 읽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요약하고 독후감 쓰는데도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 마감시한 초과의 변을 늘어놓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 [부엉이 아빠 독후감]을 예고합니다.

제목: 부자아빠의 투자 가이드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출판사: 민음인

출간일: 201409월 29일.


본격적으로 사업하거나 투자할 마음은 없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투자하는 건지 좀 슬쩍 보기만 하겠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를 읽고 독후감 쓰며 괜히 예고했나 후회 많이 했는데, 이미 책을 사놓은지라 이렇게 또 발을 담글 수밖에 없네요. 최대한 일주일 안에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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